 이름:앞산 ( 남 ) 2004/2/26(목) 17:54 (MSIE6.0,Windows98) 210.105.211.143 1024x768 |
 지렁이 가축 인정 "지렁이도 가축" 사육농가에 대출등 혜택 지렁이도 현행법상 ‘가축’으로 인정받아 가축에게 주어지는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림부는 25일 각종 특용(特用) 동물을 사육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축산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27일부터 지렁이를 가축의 범위에 넣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렁이를 사육하는 농가는 시설비 등에 대해 정부의 정책자금을 낮은 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고,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도 가능해진다. 낚시 미끼와 화장품·의약품 재료 등으로 쓰이는 지렁이 사육 농가는 경남 김해를 중심으로 전국에 약 200여호 있는 것으로 농림부는 추산했다. 현행법상 가축은 ‘사육이 가능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동물’을 뜻하며, 소·돼지·닭·타조·공작 등 36종이 지정돼 있다. 그러나 농림부가 이번에 지렁이와 함께 검토했던 메뚜기, 귀뚜라미, 달팽이 등은 사육농가 수가 미미해 가축 인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도영이가 싫어하는 것중 하나 인 * * 일보에서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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