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4/2/27(금) 09:57 (MSIE6.0,Windows98,i-NavFourF) 61.74.12.33 1024x768
Re..그러게?..  

움하하!..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이 어색한 분위기..
(개그 콘서트, 아이스맨 말 투..)

지렁이가 꿈틀!
가축의 대열에 합류했군.

가축이라..
사람의 기준-입장에서 만들어 놓은 테두리..

하지만,
지렁이는..
소, 돼지, 개, 닭 처럼..
사람의 입을 즐겁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흙을 살리는
또 하나의 '농군'으로
'일 익'을 담당하게 됨을 인정 받는 것일테니..
지렁이로서도, 가축으로 '인정'받음이
마냥, 가당찮게 느껴지지만은 않을듯 싶기도..

한 가지 찔리는 것은..
누군가, 내게..
"이, 지렁이 만도 못한 인간아?!" 라고 하면 어쩌나? 싶은 마음..

가끔, 아내가 그러거든..
"당신은, 언제 부터 흙 살리기 농사 지을꺼야?!!!!!"

사실은..
올해 부터라도,
조금씩, 발걸음 떼 보려 하는데..

그리고, 신문 얘기는-
동아, 중앙도 그렇건만..
하물며! 조선?!!!!!!!!!!



211.230.185.140 대동 : 좃선뿐 아니라 대한민국에 어디 제대로된 언론이 있기나 합니까?  [02/27-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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