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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레 전쯤부터 한 두 집씩 하던 모내기가.. 이제 전반적으로 시작 됐습니다. 못자리도 있긴 합니다만.. 모내기야말로 벼농사 본격(?)적인 출발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포르르르~~.. 부드러운 이앙기 엔진 소리를 내며 따박 따박.. 모를 심는 모습을 보면, 마음 한 편 부러움이 들기도 합니다. '남들은 모가 잘 나 저렇게 모내기를 하건만..' 저도, 나은 놈부터 골라 한 두 자리씩 심어 나갈 것입니다. 올해부터는, 다른 댁 모내기도 하게 됐습니다. 동네마다 좀 차이가 있습니다만.. 제가 사는 고향마을 무네미의 모심는 값은.. 모쟁이가 따라 와 심어주면 평당 80원, 따라 온 모쟁이 없이, 논 주인이 모쟁이를 하면 70원 합니다. 이 값은, 작년 얘기구요.. 아마, 올해도 다름없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 나오는 승용 이앙기로 심었을 때 얘기입니다. 사진 설명을 드릴 것 같으면.. 위, 아래 모두 오늘 찍었구요. 위는, 저의 6촌 호엽 형님이고.. 아래는, 신사곡에 사는 저의 친구 박재섭입니다. 한 가지 더.. 아래 사진의 박재섭은 아직까지 총각입니다. 올해 나이 마흔입니다. 박재섭은 사람됨 하나는 아주 좋습니다. 어디.. 그와 어울릴 만한 <색시 감> 없을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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