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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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6/6(목) 07:53 (MSIE5.01,WindowsNT5.0) 61.73.186.47 1024x768
유안....  



올해로 네 해째, 무네미로 농활 오는
고려대학교 동아리 <일하는 사람들>의
이유안입니다.
이유안 학생은 올해로 세 해째 찾아오고 있습니다.
지난(?) 봄, 주말을 이용해 봄 농활대를 <이끌고> 무네미를 다녀갔고,
이 달 말쯤, 여름 농활 때도 찾아올 것으로 생각 됩니다.
유안은 마음씀이 깊고, 성실하게 보여 집니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것 같지만,
열정이 많은 젊은이로 생각됩니다.
유안이 무네미에 첫 농활을 왔던 새내기 시절..
농활을 마치고 돌아가기 전날, 학생들이 준비했던
<마을잔치>에서는 저하고 노래도 한 곡 같이 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농촌, 농사의 정감을 담은 노래였습니다.
여름 농활 때 만나게 될 이유안 얘기는 요만큼만 하구요..
또 다른 유안 얘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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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 안 좋았던 올해는 모내기 뒤,
수원댁 작은 배미만 빼고는 모든 논에 유안을 주었습니다.
얼른 모살이를 하고 가지치기로 들어가라는..
이를테면 <응원 비료>인 유안..
밑거름으로 <쌀맛나비료>를 80평당 한 포(20kg)씩 주었기에,
중거름(가지거름)을 주지 않을 생각이었으나,
병약한 어린 모의 성장을 응원하느라 천 평당 한 포(20kg)쯤
유안을 주었습니다.
어린 모들이 유안의 응원에 힘입어 잘 자라줄 것을 기대 합니다.
여름 농활 때, 우리를 응원하러 올..
이유안과 농활대를 반갑게 맞이해 주십시오.



#기억할 것-밑거름으로 복합(21-)를 준 수원댁 논에 지금까지 들어간 비료는..
천 2백평 배미-복합6.5포, 유안 24kg, 요소 2.5포

6백평 배미-복합 3.5포, 요소 1.5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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