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6/6/22(목) 07:55 (MSIE6.0,WindowsNT5.1,i-NavFourF) 61.73.237.53 1024x768 |
 [모습]- 벼물바구미 피해..  ▲모내기 한 지 25일쯤 되었건만 아직 튼실하지 못한 모 포기마다, 벼물바구미가 잎을 하얗게 갉아먹은 피해.. 올해 벼물바구미가 극성이라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기적으로 벼물바구미가 사라질 즈음이라는 것 같기도 한데.. 고개 너머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하는 논에는, 지금도 어린 벼 포기 마다 벼물바구미가 바글바글 붙어서는.. 잎을 하얗게 갉아먹고 있어, 그렇잖아도 물을 많이 대 키만 삐죽 큰 모가 횟배를 앓는 어린아이처럼 까칠한 모습입니다. 열흘쯤 전에, 친환경 약제인 ‘바구탄’(고려바이오 제품, 가격-1리터 들이 1만5천원)을 구입하여 우렁이 농법을 하는 두 배미의.. 논둑 주변을 따라가며 방제를 했는데, 다음날 비가 와 논물을 흘려버려서 그런지 다른 어떤 이유인지 별 효과를 못 본 듯 합니다. 어제 다시, 1병을 갖고 작은 아랫배미는 논 전체를 그리고 큰 윗배미는 논둑주변을 따라 2차 방제를 했는데 효과가 어떨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바구탄은 1리터들이 1병이 450평용으로 논둑 주변으로 가며 모 잎에 닿지 않게 물에 뿌려주면.. 수면으로 빠르게 번져나가는 약제로 저녁7시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설명을 대리점 직원으로부터 들었음) 고개너머 큰골 논 윗 다랑이, 오리농법을 하는 논에도 벼물바구미가 발행한 흔적이 남아있긴 하나, 논에 넣은 잡식성 오리 농군들이 모두 잡아먹어서 그럴 것으로 생각되는데, 지금은 별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모 잎을 하얀 줄무늬로 갉아 먹은 벼물바구미- 쌀뒤주의 묵은쌀에서 생기곤 하는 바구미와 생김과 이름이 비슷..  ▲모 포기, 잎마다 벼물바구미가 바글바글 붙어 극성을 부리는데- 맨 오른쪽 잎에는 3마리가 붙어서 갉아먹고 있는 중..  ▲벼물바구미 방제용 친환경 약제 ‘바구탄’을 2차 살포해 보는데, 과연 빠른 방제효과가 있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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