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6/4/26(수) 07:14 (MSIE6.0,WindowsNT5.1,i-NavFourF) 61.73.237.162 1024x768
Re..[일지]-2차, 못자리 하다(무농약 찰벼)  


▲다리건너 최문철님 논에 무농약 찰벼 못자리를 따로 하다- 또래친구 태복씨가 거들어 주고..

지난해 친환경 농업 첫 걸음으로, 오리농법 저농약 농사를 지었던 고개 너머 고래실논에..
올해는 오리농법으로 무농약 찰벼를 재배하고자, 지난 15일 찰벼 못자리를 따로 했습니다.

앞서 못자리전용 비닐하우스에 했던 관행농법 못자리와 달리,
찰벼 파종은, 볍씨 싹틔우는 기계에서 싹을 틔워 소형 비닐터널에 따로 했습니다.
못자리를 하며 바로 물을 댈 수가 없어 일단 물 조리로 물을 준 뒤, 닷새쯤 뒤에 못자리 바닥에 물을 퍼 댔습니다.

아주 고르지는 않으나, 모판흙 위로 새싹이 많이 올라왔기에..
어제(24일) 다시 못자리에 물을 넘겨, 새싹위로 들뜬 흙을 가라앉혔습니다.

파종한 찰벼는 ‘재래 찰’ 품종으로, 무농약 재배한 후..
저의 경우, 철원 오대쌀, 흑진주 검정쌀 함께 ‘구색 품목’으로, 소비자 직거래 등으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못자리 바닥에 바로 물을 댈 시간이 없어, 일단 물 조리로 모판을 적셔 놓고..


▲오리농법을 이용해 무농약으로 재배 할 찰벼 못자리(모 상자 120장)를 마치고 태복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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