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 남 )
2002/7/28(일) 08:15 (MSIE5.01,WindowsNT5.0) 61.73.185.155 1024x768
벼가 패고 있어요..  

이 즈음 논에서는 벼가 한창 패고(이삭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몇 몇 품종의 올벼들은 이미 이삭이 골고루 다 올라와 있고, 올벼가 아닌 오대벼도 드문드문 이삭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올해는, 벼이삭이 올라와 꽃이 수정을 하는 이 즈음에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지 않아 다행입니다.
다시 찾아올 장마전선과 태풍의 개울을 무사히 건넌다면, 벼가 잘 여물 것입니다.

그렇지만, 떨어지는 쌀값과 남아도는 재고가 문제입니다.
다시 한 번, <끼니 거르지 말고 밥 먹기>를 되새겨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
  내용 입력창 크게
                    답변/관련 쓰기 폼메일 발송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