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4/5/16(일) 07:40 (MSIE6.0,Windows98,i-NavFourF) 211.218.57.222 1024x768
홀로 모내기..  


▲그저께, 모판을 날라다 놓은 모 낼 논 풍경-저만치 오른편에 '여리고 성'이 보이고..

어제는, 혼자 모를 냈습니다.
품-일손을 사려해도, 그럴만한 사람이 없고..
군인 대민지원은, 받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지만..
원칙적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판을 떼 주는 이-모쟁이 한 명만 있으면 좋을 것을..
그럴 수 없어,
빠른 승용 이앙기로, 혼자서 더딘 모내기를 했습니다.

게다가, 비는 오락가락 하지요..
다리를 절뚝거려야 하는 '사연'이 있지요..
이래, 저래 일이 안 되는 하루 였습니다.

오늘은, 객지에 나가 사는 동생-수영이 거들러 오기로 했는데..
부디, 비나 내리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어렵사리, 한 배미에 모심기를 마치면서-왼편 논둑엔 모판 지게..


220.74.20.159 김수덕: 힘드시겠네.....하지만 어쩔거나....내 일인데.....술은 마시지 말게나......이양기도 운전대가 아닌가......ㅎㅎㅎ [05/1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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