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4/5/16(일) 07:36 (MSIE6.0,Windows98,i-NavFourF) 211.218.57.222 1024x768
올해, 나의 첫 모내기..  


▲운장리 지뢰밭 앞, 이필선 마나님의 논 한 배미 모내기를 거의 마치고, 마나님의 장남 광석씨와 함께..

올해, 제가 짓는 농사- 모내기 말고는..
딱 한 댁- 동네 이필선 마나님의 논만 모를 내기로 했습니다.

집에, 농사일을 함께 하는 가족이 없다 보니..
지난 이태 동안, 제가 다른 댁 논에 모 내러 다니면서..
집엣 일-못자리 관리, 모낼 논 물 잡기, 써레질 '뒷 수발'등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모내는 일을 '영업적'으로 해 온 것은 아니지만..
다른 농가들과 같은 시기에, 모내기를 하게 되는데 따른,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필선 마나님 댁하고는..
운장리에 아래 윗 배미 논을 둔, '논 이웃'입니다.)

제가, 모 내고 받는 값은..
작년, 재작년과 마찬가지로 평당 70원입니다.

작년, 모내기를 마치고..
이앙기 정비도 못하고 덮어두었었는데..
다행히도, 이앙기 자체는 별 문제없이 첫날 모내기 해 주었습니다.
(올, 이앙기 사전 정비-수리비용: 59,400원 들었음)


▲다음날, 둘째 아드님 광진씨도 함께 해, 운장리 논 모내기를 마치고 점심을 들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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