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모습]- <농촌체험-고향방문> 2..

▲지난 5월29일 봄 체험행사 때 심은 고구마를 호미도 필요없이 손으로 캐어내는 가족 참가자들..
혹시, 행사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더뎌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가졌습니다만..
양쪽 주민분들의 협조 등으로, 생각지 못했던 일이나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당일,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들었던 행사보험료(160,290원)가 고스란히 소멸된 것이 다행이다 싶은 마음도 가져 봤습니다.
지난 8월과 9월에 무네미 마을과 동아불암 아파트, 양쪽 임원진들이 ‘선’을 보았겠다..
이번엔, 양쪽 집안 식구(주민)들의 ‘상견례’라 할 자리가 원만히 이루어진 것에 만족하는 분위기 같습니다.
모쪼록, 형식적인 자매결연이나 일회적인 교류가 아니라..
무네미 마을과 동아불암 아파트가, 가까운 이웃의 인연으로 두고두고 공감 나누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손으로 캐어낸 고구마는 일단 한군데 모으고..

▲“고구마 또 캤어요!” 손으로 캐 낸 고구마를 서슴없이 가져오는 아이들..

▲고구마 캐기가 진행되는 동안, 한쪽에서는 참가자들이 잡은 메뚜기를 후라이 팬에 들들 볶고..

▲고구마 캐낸 밭에서, 어른과 어린이들이 편을 갈라 줄다리기도 하고..

▲논, 밭에서의 체험행사를 마치고, 회관 마당에 모여 뒤풀이를 준비를 하는 동안고구마는 봉지에 담겨..

▲어른, 어린이 가릴 것 없이 동등하게 고구마 1봉지 오대쌀 1봉지 무네미쑥 1봉지를 건네주고..

▲“다시 만납시다!” 체험 참가자들은 행사를 준비한 마을 주민들에게 ‘답사答辭’ 답사를 건네고..

▲이동식 앰프가 방전돼 마을회관 방송시설을 이용, 뒤풀이 겸 행사 마무리를 진행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양쪽 주민들은 회관 마당에서 어울려 몸과 마음을 흔들며..

▲‘버스는 6시에 떠나네..’? 참가자들을 태우고 갈 철원 오대쌀 홍보차량이 오기까지 춤은 이어지고..

▲모든 일정과 뒤풀이까지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며 돌아가는 차량으로 향하는 참가자들..
동자: 오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감사 합니다 [10/06-10:17]
김해선: 무네미 주민여러분 이날 하루 즐겁고 행복했읍니다 두고두고 잊을수가 없을것같네요 [10/06-13:36]
김해선: 무네미 마을이 동아아파트를 사랑하는 만큼 저희도 노력 하겠읍니다 감사드립니다 [10/06-13:41]
볍氏: 마을과 마을 사람과 사람, 서로 어울리고 공감하는 가운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즐거움과 행복을 일굴 수 있다는 '교훈-경험'을 얻었습니다. [10/06-18:28]
이정모: 새농촌건설사업이시작된이래가장보람있엇던일이엇읍니다 불암아파트주민여러분건강하십시요 [10/24-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