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4/6/3(목) 13:48 (MSIE6.0,Windows98) 211.218.56.65 1024x768
참석하셨던 분들, 모두 잘 가셨나요?  


▲모기동산 앞, 못자리 배미에서 보행이앙기로 모내기를 해 보는 참가자 이시중님, 곁에는 김학목님..

처음 이었던, <무네미 농촌체험, 고향방문>의 자리에 참석하셨던 여러 분..
그 날, 모든 분들 댁으로 안녕히 돌아 가셨겠죠?
전화도 못 드리고, 이제야 이렇게 안부 여쭙니다.

바쁘게 짜여진 일정 속에, 잠시나마 체험과 방문이란 명목으로..
무네미에 오셔서 함께 하셨던, 자리가 어떠셨는지요?
저의, 준비와 진행이 많이 미숙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내용들도 다 준비하지 못했구요.
다음번에, 좀 더 짜임새 있고 재미있게 계획 해 보겠습니다.

식사준비, 집기 물 운반, 흰떡, 도토리묵, 김치..
애써 주신, 동네 마나님들과 부녀회 형수님, 청년회 형, 아우님들..
그리고, 끝까지 함께 해 주신 동네어르신들과
손모내기 할 때 재미있는 ‘소리’ 들려주신, 인덕 할머님..
이장님, 청년회장님 모두 고맙습니다.

가을엔, 낫으로 벼 베기-굽 돌리기가 됐건..
다른, 일 꺼리와 놀이를 통한 어울림이 됐건..
다시 한 번,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으면 합니다.

좀 더 많은 사진과, 모습이 담긴 내용은..
나중에, ‘페이지’를 만들어 다시 올리겠습니다.


▲마현리 승리전망대에서 휴전선을 건너다 본 뒤, 먼저 내려간 분들은 ‘빼 놓고’..


▲모기동산 둑방 길에서, 무쇠솥에 지은 콩밥, 된장국, 알타리김치, 막걸리 곁들인 점심 식사..


▲못자리 배미 길 건너, 최성락 님의 <양지 꽃 농원>에 들러 시클라멘과 또 한 종류의 꽃을 만나다..


▲관정-농사용 우물 옆 배미에, 못줄을 띄우고 손모내기를 하다..


▲손모내기를 마치고, 일정을 마무리 하기 앞서 또 한 장의 ‘기념 사진’을 박다..



218.51.161.98 딱정벌레: 정말 보기좋은 모습입니다. 경기도 유동리에 계신 작은 이모님이 생각납니다. 한창 바쁘실텐데... [06/14-16:44]
211.237.119.175 명남: 후배! 정말 재미있게 사는군... 부럽다... [06/19-09:57]
218.152.73.189 김학목: 저는 물론 아이들에게 값진 체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꼭 불러주시길. [06/25-15:36]
211.218.56.155 볍氏: 그 날,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돌아오는 가을에도 계획 가져 보는데, 다시 푸근한 하루 함께 했으면 합니다. [07/01-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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