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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원이 넘쳐, 차 안에 탈 수 없는 남학생-명규, 혁준, 양두, 한빛은 화물칸에 타고 마현리 까지.. 농활 이레째였던 지난 7일, 여지없이(?) 비가 내렸습니다. 예정됐던, 일손 돕기는 다시금 어쩔 수 없이 취소 됐고.. 농활대는 근남면 마현리 <승리전망대>를 찾았습니다. 이제, 농활대에게 승리전망대는 공식적인 ‘답사’ 일정이 된 셈입니다. 이번에도, [전적관 관리사무소]에 연락해 승리전망대 입장료를 면제 받았습니다. ![]() ▲ 창밖, 비무장지대는 안개가 자욱이 드리우고, 작년과 같은 모습으로 다시 한 장의 사진을.. 분단의 현장, 그 철책에 설치된 승리전망대.. 그 고지에 올라, 철책 너머 비무장지대와 이 땅의 반쪽- 북녘을 바라보며, 통일에 대한 의미를 새겨 봤으면.. 하는 것이 제가 농활 학생들과 함께 승리전망대를 오르면서 갖는 마음입니다. ![]() ▲빨간우산, 잿빛우산, ‘땡땡이’ 우산, 쓰고 있는 우산은 달라도, 젊은 마음 속 열정은 하나.. 비가 오고, 남, 북 철책사이엔 안개가 자욱이 드리워.. 저만치, 하전사 교육장과 아침리마을 등 북녘 땅 풍경을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통일은 우리들 앞에 ‘오리무중五里霧中’이 아니요.. 또렷하게 바라다 보이는, 이상이요 현실이라 생각 합니다. ![]() ▲전망대를 뒤로하고 내려오는 길, 언제 또 이렇게 한 우산 속에 걸어 볼꼬?.. 승리전망대를 다녀온 농활대는.. 다시 분반활동과, 농가 방문을 했습니다. 아동반은, 교회에서 깁밥을 싸가지고.. 다리 건너, 모기동산으로 소풍을 간다 했습니다. 아동반에 단골로 나오는, 무네미 어린이들- 소민이, 윤나, 미나, 통근이는 혜리, 경희, 경미, 혁준, 양두-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김밥을 말았습니다. ![]() ▲언니, 오빠들과 함께하는 비 오는 날의 소풍, 가지고 갈 김밥을 마는 아이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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