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4/7/6(화) 10:32 (MSIE6.0,Windows98) 211.218.57.200 1024x768
[농활]- 닷새째 이야기..  


▲마을회관으로 동네 여성농민 분들을 모시고, 이야기꽃을 피우는 는데-사진기 든 이는 작업반장 미경..

농활 닷새째인 어제-5일..
농활대는, 다시 동네 농가 일손 돕기를 다녀왔습니다.

저녁엔, 숙소인 마을회관에서 여성농민 분들을 모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와 공감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물론, 아동반과 청소년반도 각자 나름의 분반활동을 했습니다)

농활 학생들 부친 부침개와 농가에서 주신 토마토 등을 안주로
막걸리도 몇 통 사오고, 아주머님 할머님들과 나눠 마시며..
여성 농민으로 살아오신 지난 이야기, 요즘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의 절반, 아니 그 이상인 여성..
농촌에서도, 수적數的으로뿐 아니라..
맡고 있는 역할 또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농민!

농활 학생들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가운데..
가끔씩 튀어나오는 웃음소리..
곁에서 잠깐 지켜보는 마음도, 흐뭇한 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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