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백영자
2005/10/7(금) 00:23 (MSIE6.0,WindowsNT5.1,SV1,i-NavFourF) 218.51.131.239 1024x768
신나는 하루야  


야 대단하더라.
그돼지고기 손씻을 시간이 어디있어 그냥김치에 둘둘말아서 정말맛있게먹고 하루를 어떻게보냈는지몰라. 내일생 일대의 최고의 날로 기억할거야 .나여러단체활동을 많이 해본사람이지만 이런 마음의 흡족한 날은 없었어 . 나결혼 45년만에 무네미마을가서 손자와 남편앞에서 처음 춤을 춘거야. 나 우리영감보고 그랬서 . "여보 나 춤안출수 없어 보따리나 지키슈하고 냅다 춤을 추었지 그랫더니 우리영감이 그동안 어디서 돈주고 춤을 배웠냐는 거야 .정말 일생일대의 최고의 날이고 내가 결혼하고 이처럼 즐겁고 행복한날이 없었어 우리영감도 최고로 좋았다고 그랬어  나 정말 무네미사랑하고 무네미마을 분들한테 감사할뿐이야 무네미마을 여러분 사랑합니다
               동아 불암아파트 노인회 회장  백영자 드림







220.91.212.119 백소연: 그러게 우리동네을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나도 백씨에요)  [10/08-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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