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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어귀, 볍氏의 경작지 논과 고故 지응래 어른댁 종중宗中 땅(밭)에서 열린 체험, 방문의 날 행사장.. 지난 5월 29일, 우리 마을에서 연 <농촌체험 및 고향방문의 날> 모습을 이제야 올립니다. (제가 이렇게 더디고 게으릅니다.) 그날, 참석하셨던 가족 분들 모두 댁으로 잘 돌아 가셨겠죠? 일요일 오후라, 교통정체로 가시는 걸음 불편하시지는 않았는지요? ‘고향으로서의 농촌, 그리고 농촌인 고향’으로 여러분들 곁에 남고자 하는 우리 마을 무네미.. 그날, 함께하신 도시 주민 분들과 고향 무네미를 떠나 객지에 사시는 향우 여러분.. 여러 준비부족과 미숙함 그리고 불편함이 있었으리라 생각 합니다. 앞으로, 보다 편안하고 즐겁고 공감을 크게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 날, 인천 계양구에서 찾아주신 서석기님과 가족 그리고 지인들.. 이 분들이 함께 하실 수 있었던 징검다리가 되어주신 부천의 황태명님.. 남양주에서 마석에서 찾아주신 김덕수님 부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안산에서 오신 향우 길학배님.. 성남에서 둘째 아들과 함께 참석하신 이시중님.. 구리에서 홀로 차를 몰아 달려오신 신현준님.. 인천(?)에서 오셔서, 무네미에 사시는 어머님과 교회 예배를 보신뒤 참여하신 박종혁 향우님.. 서울과 분당, 고양에서 고향을 찾은 볍氏의 남매 혜숙-정숙-경숙-수영과 가족들.. 그리고, 볍氏의 이산(주말) 가족으로 남양주에서 오신 장인어른과 아내와 아들 장백이.. 모두 모두 반갑고, 마음 흐뭇한 만남을 갖게 하신 분들입니다. 아직도, 찾아주신 분들의 입장에서 보다는.. 이곳 무네미에서 농사지으며 살아가는, 우리 주민들의 입장에서.. 행사(자리)를 계획하고 진행하는 등의 ‘한계’가 문제로 남아있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보다 짜임새 있고 규모까지 갖출 수 있는.. 그래서, 보다 공감의 멍석마당이 넓게 펼쳐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에서 찾아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리를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무네미 노인회, 부녀회, 중년회, 청년회, 작목반원님들과.. 함께 하신 마을 모든 분들께도,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즐거운 감사의 마음을 나눕니다. 또한, 우리 마을 무네미의 발전을 위해 곁에서 애써 주시는.. 함께 하신 (주) 이장의 김도희, 성윤미, 김효정님에게도 반가운 마음 전합니다. ![]() ▲참석하신 분들의 방명록을 받고, 명찰을 달아 드리며 .. ![]() ▲막 갈아엎은 밭에, 고구마순(줄기)을 심어 나가는 참가자들과 마을분들 .. ![]() ▲어린 고구마순, 호미도 필요 없이 손으로 흙을 파고 그저 꾹꾹 눌러주면 되지 뭐.. ![]() ▲외할아버지, 엄마와 함께 이산가족을 만날 겸 참석한 볍氏의 아들 장백이는 연신 물을 갖다 주고.. ![]() ▲맨손뿐 아니라 맨발로 콩밭을 누비는, 인천에서 오신 서석기님(?)과 자녀들.. ![]() ▲무네미 이장 안송희 님에게 <삼팔선 막걸리>를 한 대포 권하는 부천의 황태명님.. ![]() ▲고구마순, 콩모종 심기를 마치고 논둑길을 걸어 다음 순서인 ‘오리농군’ 논에 넣기를 하는 곳으로 이동.. ![]() ▲어린이 참가자들은, 어린 오리 농군을 논에 처음 넣는 기쁨과 재미를 가져보고.. ![]() ▲어린 모포기 사이에서 좋아라고 헤엄치며 물속의 먹을 것을 찾는 오리농군들- 올해 논김매기는 너희에게 부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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