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과 객지의 소식 나눔.. 백흥기님 댁으로 마실 갑니다 최문철님 댁으로 마실 갑니다 최도영님 집으로 마실 갑니다 윤종천님 집으로 마실 갑니다 김기자님 집으로 마실 갑니다 김수덕님 댁으로 마실 갑니다 서정운님 댁으로 마실 갑니다
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3/9/27(토) 08:48 (MSIE6.0,Windows98,i-NavFourF) 61.74.11.91 1024x768
화풀이..  

미운 일곱살이란 말이 있지만..

저는,요즘..
미운 열다섯이란 '표현'을
마음에 달고 지내는 듯 합니다.

열 다섯, 서이..
어찌 그리, 성에 안차는 것이 많은지.

서이 또한,
제게 엄청 불만이 많을 것입니다.

정치권에서 쓰는 표현으로..
이 즈음..
저희 부녀父女는,
'코드'가 안맞는가 봅니다.

가끔,
저는 서이에게 엉뚱한(?) 화풀이를 합니다.
"설거이 다 해놔!"
"빨래 밀린 것 다 해!"

못난 아비인 저는,
엉뚱한 곳에 대고..
화풀이-화살을 쏩니다.

그나, 저나..
설거지,
빨래..
미루지 말고, 그때 그때..
제깍 제깍 해야 겠습니다.

겸업 주부'主夫' 6년차 이건만..
가사일 하기는,
점 점 더 싫어지고..



221.167.5.173 파란들: ㅎㅎㅎ맞습니다 미운?오리입니다.나두 우리큰딸하그 하루가멀다하그 티격댑니다.서로 불만이죠?그렇나이인가보다 이해하려하지만 삐거덕 거리는 소리는 여전하답니다.주부일이  만만치않죠?여자인 저두 조금만 개으름 피우면 밀리는게 빨래고 설거지죠?사는게 몬지 다 그렇네요.  [09/30-13:06]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
  내용 입력창 크게
                    답변/관련 쓰기 폼메일 발송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번호제 목짦은댓글이름첨부작성일조회
77   마당 불, 마중 불  2 볍氏  2003/10/01  2335
76   축하합니다    김명숙  2003/09/29  1927
75       Re..주문은..   볍氏  2003/09/30  2223
74   화풀이..  1 볍氏  2003/09/27  2191
73   꽃 문살..   볍氏  2003/09/23  2258
72   일요일..   볍氏  2003/09/21  2035
71   사업자등록 냈습니다  1 볍氏  2003/09/18  2361
70       Re...환영합니다    피터  2003/09/27  1826
69   꿈..   볍氏  2003/09/17  1994
68   뉘신지?   볍氏  2003/09/09  2351
67   가을, 한가위..   볍氏  2003/09/04  2123
66   신나는 노래들어 보세요    조용태  2003/08/23  2870

 
처음 이전 다음       목록 홈 안내 알림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