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과 객지의 소식 나눔.. 백흥기님 댁으로 마실 갑니다 최문철님 댁으로 마실 갑니다 최도영님 집으로 마실 갑니다 윤종천님 집으로 마실 갑니다 김기자님 집으로 마실 갑니다 김수덕님 댁으로 마실 갑니다 서정운님 댁으로 마실 갑니다
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5/10/8(토) 14:26 (MSIE6.0,WindowsNT5.1) 61.73.236.50 1024x768
자기 학대..  

스스로를 학대하는,
가장 손쉽고 미련한 방법..
- 술 마심.

다시,
나를 학대 하다.
..

220.91.212.119 형수: 왜또 술을드세요 조금 힘이 들어도 딱끈으세요 술 취한 모습은  누구든지 보기않좋으니까 몸을 생각해서 먹지 마세요  [10/08-17:29]
24.239.164.39 한솔이: 술을 드셔서 건강이 해롭지 않고 또 잊고싶은것들이 잊혀지고 모든 문제가 해결 된다면 매일 드시기 싫으시다 해도 드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술을 드실때 잠시 뭔가 잊혀지고 그까이꺼 문제도 아니것 처럼 느껴지지만 술기운에서 깨어날때는 허무와 공허까지 합쳐 더욱 그 무게가 가중되어 짓누르던 기억이 납니다. 술 드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체질에 맞지않고 부인께서도 몹시 싫어하시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볍님은 가족과 많  [10/08-22:32]
24.239.164.39 한솔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할수없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10/08-22:33]
59.29.54.122 산골소녀: 잘은 모르지만 술은 즐거울 때 먹으라고 주당(?)들이 하는 얘기를 듣곤 합니다.주위에 술 좋아하는  이웃들 역시 좋은 일에 더 많이 마시는데 분위기도 좋아 저도 동석하는 일이 잦습니다. 힘든 일은 훌훌 털어 버리시고요...  [10/09-11:40]
61.73.237.17 볍氏: 걱정해 주시고 조언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제가 원래 술을 제대로 마실 줄 모릅니다. 그래서, 마셨다 하면 마구 마십니다. 그리곤 '시체 놀이' 같은 투병을 합니다. 그런 모습이니, 술을 마실 자격이 없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만..   [10/09-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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