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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의정부를 지나다가 본, 어느 간판에는.. "앗! 타이어가 신발보다 싸네!" 그렇습니다. 타이어가 신발보다 쌉니다. 왠만한 타이어.. 제가 타는 1톤 화물차 타이어.. 뒷 타이어는 말할것도 없지만.. 뒷 타이어 보단 좀 더 비싼 앞 타이어 얼마나 하겠습니까? 기껏해야 5만원 남짓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 신발은 얼마입니까? 물론, 저의 기준으로는 5천원 짜리 부터 만원 남짓하면 왠만큼 신을 만한 신발 꽤 있습니다. 그런데.. 애들 생각은 그렇지 않더군요. . . . . . . 며칠전, 딸 아이가 그럽니다. "아빠!" 신발 사 조! 물론, 위와 같이 '발음' 하진 않았죠. 그랬다간, 제가 그냥 둡니까? 어디.. 아무튼, 딸 아이는, 시험-중간고사도 괜찮게 봤으니 신발을 사 달라는 '요구'를 당당히 했습니다. 이러구 저러구.. 결국은, 타이어 보다도 비싼 신발-5만 5천원짜리를 사 줬습니다. 제 생전, 그렇게 비싼 신발-운동화를 사 주기는 처음 입니다. 내가 이래야 하나? 쌀, 서 말 가까운 값의 운동화를 사 주다니.. 그것도, 딸년의 '협박'에 의해.. 그런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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