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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4/4/12(월) 20:09 (MSIE6.0,Windows98,i-NavFourF) 211.218.64.103 1024x768
붕어찜..  

지금 시간, 저녁 8시 6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전화 한통 걸려 왔습니다.
오늘 받아 보는 단 한통의 전화 입니다.
오늘도, 품앗이 등..
나가서 일하다, 조금전 들어 왔거든요.

아직, 저녁을 먹지 않았습니다.
아직, 저녁밥을 짓지 않았습니다.
밥을 할까?
할머니 댁에서 한 그릇 떠다 때우고 말까?
그런 생각 중 이었습니다.

전화 저쪽에서 그럽니다..
청아리 ㅇㅇ형님댁으로 붕어찜 먹으러 가자고..

붕어찜..
매운 맛일까?
어떤 맛일까?

아무튼..
붕어찜 곁에, 밥 그릇도 있겠지?

저녁 얻어 먹으러 나갑니다.
지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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