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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o-h-jang ( 여 )
2003/12/27(토) 12:38 (MSIE6.0,WindowsNT5.1) 220.70.187.67 1024x768
회상  







볍氏: 그러고 보니, 산다는 것이 몸으로만 사는 것 아니라, 몸 보다 앞서 분주히 오락가락 하는, 마음의 '조종'에  만은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조바심 내는 마음을 다독이며, 몸으로는 충실한 걸음을 걷는 삶.. 안팎의 조화 이뤄가는 삶의 모습이 새삼 아쉬워 집니다.  [12/29]
..



♣ 회상
                                     



몇개 달린
까치밥이
애처로워 보이듯
한해의 길목에
서러움이 머문다.

기쁨과 슬픔이
씨줄되고 날줄되어
차곡 차곡
쌓아온 시간의 흐름

분홍빛 세상이
기쁨으로 머물고
아득한 한숨속에 지나간
아픔의 시간들...

모든것은
제자리에
그대로 있었는데
마음만 분주히 바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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