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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3/12/23(화) 23:03 (MSIE6.0,Windows98,i-NavFourF) 61.82.22.155 1024x768
비관적..  

이 즈음..
저는 많이 비관적 입니다.

다른 어떤,
큰 일(?)들에 대해서가 아니라..
저 자신의 일상에 있어 그렇습니다.

달리,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지 모릅니다.
그런데, 비관적 정서에 붙들려 있습니다.

희망적 이고자,
부러..
아이들을 생각해 봅니다.

아이들에 대한
부모로서의 책임감으로
비관적 상념을 거두어 내려고도 해 봅니다.

하긴..
언제 한 번,
낙관주의자가 되 본 적 없기에..
그러면서 예까지 왔기에,
다름 없이,
갈 길을 갈 것입니다 만은..

비관적인 마음은
새끼줄-
타래 감기듯..
두터워만 가는 것 같습니다.

..







220.70.187.67 o-h-jang: 계산하고 예까지 온 사람 어디 있을까요?  비관적인 생각 안해본 사람 또한 이세상에 있을런지요? 이 순간을 감사하세요. 살아있슴에 감사하고 내몸이 불구가 아님에 감사하고 ....그리곤 높은산 정상에 올라 야~~호 ! 크게 한번 소리질러 보세요. 머리속이 맑아질 거예요. 혼자서 힘드시다면 제가 산 벗 해드릴께요.  [12/24-19:18]
볍氏: 돌이킴의 용기를 주시니 고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돌아보면 감사할 일이 많다는 것을 쉬 알게 됩니다. 문제는, 감사할 줄 모르는 경향에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구요. 정말, 언제 산등성이 한 번 올라, 새로운 마음-눈으로 세상을 바라 볼 필요가 있지 싶습니다.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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