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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일곱살이란 말이 있지만.. 저는,요즘.. 미운 열다섯이란 '표현'을 마음에 달고 지내는 듯 합니다. 열 다섯, 서이.. 어찌 그리, 성에 안차는 것이 많은지. 서이 또한, 제게 엄청 불만이 많을 것입니다. 정치권에서 쓰는 표현으로.. 이 즈음.. 저희 부녀父女는, '코드'가 안맞는가 봅니다. 가끔, 저는 서이에게 엉뚱한(?) 화풀이를 합니다. "설거이 다 해놔!" "빨래 밀린 것 다 해!" 못난 아비인 저는, 엉뚱한 곳에 대고.. 화풀이-화살을 쏩니다. 그나, 저나.. 설거지, 빨래.. 미루지 말고, 그때 그때.. 제깍 제깍 해야 겠습니다. 겸업 주부'主夫' 6년차 이건만.. 가사일 하기는, 점 점 더 싫어지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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