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홈페이지:http://www.moonemi.com
2003/9/17(수)
꿈..  

집 마당,
밤나무 아래,
발바리 토토가
되게 짖어대는 가운데..

아침 잠에서
깨어나기 바로 전..

짧고 간단한 꿈을 꾸었어요.
(간단하지는 않은 것 같기도..)

어떤,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남학생 녀석이
또래의
남, 녀 학생친구들과
찾아 와서는

'장차 사위 될'
입장이라고 하는군요.

이녀석!

잠 속에서,
어찌나, 못마땅 하던지..

마음 뒤척이다..
토토가 더욱 짖어대,
잠에서 깨었습니다.

밖에는,
밤 주으러 온
'밤 손님'이 있어..
토토를 그렇게 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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