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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덕이가........... 엊그제 우리집에 다녀가면서 도영씨에게 전해달라는 물건하나가 내게 있는데.... "이걸 전해주려고 갔었는데 안계시던데...." "아....오늘 처가집 갔을거다" "그래요?" "왜 그걸 전해주려하는데?" "그냥.....비록 돈으로는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도영형님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신다고 하시길래 시원한 물이라고 넣어가지고 다니시면서 드시라고....그리고 동네에 많은 소식을 전해주어서 고맙기도 해서요" "그럼 집에다 놔 두고 가렴. 내가 전해줄께" "그래 주실래요? 형한테 심부름 시키기 미안해서..." "괜찮아. 내가 전해줄께" **** 그리하여 받아놓은 물건인데....... 내가 어떻게 전해줘야 하겠는가? 오늘도 집에는 차가 없던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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