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방목이
홈페이지:http://www.illjung.com
2003/7/8(화) 15:08 (MSIE6.0,Windows98,i-Nav3.0.1.0F) 211.231.33.211 1024x768
동네 사랑방같은  

제가 제 일로 바쁘다고 여기저기 맘을 쓰지 못하는 사이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기쁜일입니다.

사랑방이 진짜 동네 사랑방 같은 분위기입니다.
소연네..영기네,,서이네..누구네..누구네..
진짜로 그렇게 동네 사람들을 부르는 것이 당연해서 어느때는요
어머님이 그댁의 장손(저보다 훨씬 나이 많으신..)을 부르는 줄도 모르고
저도 그렇게 불렀는데..나중엔 알고 고쳐서 손자나 손녀 이름을 불렀더니
그땐 또 어느 집인지 모르시더군요.

내 기준으로 기억하고 보는 것이 사람이지요.

예전보다 더 좋은 느낌으로 ..앞으로도 계속 점점 살기 좋은 농촌이 되어가는 모습을
이곳에서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앙성농군도요..항상 신경써 주시고 좋은 이야기들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
  내용 입력창 크게
                    답변/관련 쓰기 폼메일 발송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