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학대..
스스로를 학대하는,
가장 손쉽고 미련한 방법..
- 술 마심.
다시,
나를 학대 하다.
..
형수: 왜또 술을드세요 조금 힘이 들어도 딱끈으세요 술 취한 모습은 누구든지 보기않좋으니까 몸을 생각해서 먹지 마세요 [10/08-17:29]
한솔이: 술을 드셔서 건강이 해롭지 않고 또 잊고싶은것들이 잊혀지고 모든 문제가 해결 된다면 매일 드시기 싫으시다 해도 드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술을 드실때 잠시 뭔가 잊혀지고 그까이꺼 문제도 아니것 처럼 느껴지지만 술기운에서 깨어날때는 허무와 공허까지 합쳐 더욱 그 무게가 가중되어 짓누르던 기억이 납니다. 술 드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체질에 맞지않고 부인께서도 몹시 싫어하시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볍님은 가족과 많 [10/08-22:32]
한솔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할수없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10/08-22:33]
산골소녀: 잘은 모르지만 술은 즐거울 때 먹으라고 주당(?)들이 하는 얘기를 듣곤 합니다.주위에 술 좋아하는 이웃들 역시 좋은 일에 더 많이 마시는데 분위기도 좋아 저도 동석하는 일이 잦습니다. 힘든 일은 훌훌 털어 버리시고요... [10/09-11:40]
볍氏: 걱정해 주시고 조언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제가 원래 술을 제대로 마실 줄 모릅니다. 그래서, 마셨다 하면 마구 마십니다. 그리곤 '시체 놀이' 같은 투병을 합니다. 그런 모습이니, 술을 마실 자격이 없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만.. [10/09-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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