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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부터, 서이는 중간고사를 보고 있습니다. 일주일쯤 전 부터, 집중적인 시험공부에 들어간 서이.. 새로, 두 시께까지 졸음 참으며.. 옆방에서 시험공부를 하는데.. '꼭, 저렇게 해야 하나?..' 걱정스런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제 딴에는, 바라는 성적-결과를 얻기 위함이겠지만.. 밤 깊도록, 그렇다고 그다지 커다란 성과도 얻기 어려울 것 같은데.. 몸에 피로만 깊이 가라앉지 않을까?.. 자신과의 '싸움'이 앞서는 공부일까?.. 친구들과의 경쟁심이 큰 시험공부 일까?.. 시험기간이라도, 평소때 보다 열심을 내려는 아이를 보며.. 저는, 전적인 응원의 마음을 갖지 못하고.. 그저, 시험기간이 얼른 지났으면.. 바래 봅니다. 모쪼록, 서이 스스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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