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원경희 ( 남 )
2004/9/9(목) 22:56 (MSIE6.0,WindowsNT5.1) 210.218.225.15 1152x864
처남 보시게..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물러가고
이젠 완연한 가을 내음을 풍기는구먼
이곳 도심에선 날씨를 제외하곤
그런 느낌도 별루 없긴 하지만...
코스모스 밭(?)에서 찍어올린 사진을 보니
가을임의 느낌이 와 닿는구먼
보내준 쌀 잘받았네
할머님과 작은댁님들 모두 무고하시리라...
서이도 건강하게 공부 잘하고...?
이곳은
큰누님댁, 우리 모두 다 잘있네
여름가기전에 한번 간다는것이 못가고 말았네
이제
추수로 바쁠때가 되어 가는구먼
무엇보다 건강 조심하고...또
술좀 조금씩 기분좋을 만큼(?)만 마시고...
잘 계시게

220.70.177.134 볍氏: 자형께서 주시는 오랜만의 '글 안부' 참 반갑습니다. 이곳은 하루 하루, 달라지는-짙어지는 바람결, 햇살에서 그리고 여물어가는 벌판의 벼이삭에서 가을 느낌이 물씬 합니다. 그런데, 자형의 안부 글이 예전에 저도 쓰곤 하던, '전형적인' 편지글 이군요.그래서 더욱 친근함도 가져보게 되구요..  [09/10-10:59]
210.113.64.210 잎산: 편지 맨끝에서 2번째글 답은 왜 안해??????  [09/10-17:50]
220.70.177.134 볍氏: 친구 '앞산'에게- 내야 답을 하건 말건!! 자네 부터 '모범'을 보이면 나도 배울라네..이번주엔 좀 줄이게, 지난 주엔 이틀이 멀다고 푼 것 같던데..내가 지금 남말 하고 있기는 하네만은..  [09/13-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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