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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아니 결국.. 서이도 안경을 썼습니다. 어제, 안경을 맞췄습니다. 안경사가 그러더군요.. "따님, 눈이 많이 않좋던데요.. 한 쪽은, -0.2쯤 되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서이는, 칠판 글씨가 안보인다고.. 안경을 써야 할 것 같다 하더군요. 그런가?.. 그럼, 안경점에서 시력검사 하고.. 안경을 써야 할 것이라면, 써야지 뭐.. 그 정도로만 생각 했었는데.. 막상, 서이의 안경 쓴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하긴, 요즘 학생들 중에.. 안경 쓴 아이들이 드물지 않지만.. 살아가다 보면, 안경을 쓰게 되더라도.. 기왕이면, 좀 더 나이들어 쓰는 것이 이래 저래 낫지 않을까 싶은데.. 혹,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그런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보니.. 이래 저래, 안경 쓴, 아이의 모습이 마음에 내키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1992년께-30살 부터 안경을 써 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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