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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백원 주고.. 빌려온 지, 일 주일도 더 지난 영화 비디오 테잎.. 비 내리는, 오늘에서야 봤습니다. <클래식> 제목이 말해주듯, 고전적 사랑 이야기라고 하면 될는지.. "태양이 바다에 미광을 비추면 나는 너를 생각한다. 희미한 달빛이 샘물 위에 떠 있으면 나는 너를 생각한다." 영화 속에서 인용된 시입니다. 그런데요.. 영화를 보면서, 제가요.. 저의 첫째 누님- 혜숙 처럼.. 눈물을 흘렸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혜숙 누님은, TV 드라마를 보다가.. 슬프거나 감격스런 부분에서는, 바보 처럼 눈물을 보이거든요. 제가, 오늘.. 그런 '바보'가 됐습니다. '나, 오늘 왜 이러냐..' 눈물이 흐르는 것을 느끼면서, 스스로 그런 생각 가졌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어요. 눈에서, 아니 마음에서 흘러 넘치는 눈물 줄기를.. 오늘도, 과음으로 인한 투병 중이었습니다만..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관계로-마음이 약해져서.. 눈물샘이 넘쳤던 것만은 아니리.. 생각합니다. 클래식이란 영화.. 시간 있으면, 보는 것도 괜찮겠다.. 권하고 싶기도 합니다. 바탕음악: 영화클래식 삽입곡-사랑하면 할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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