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4/3/20(토) 14:08 (MSIE6.0,Windows98,i-NavFourF) 61.74.10.109 1024x768
빠짐..  

오늘..
부녀회, 청년회원들이 마을 대청소 하는데..
저는 빠졌습니다.

왜냐하면..
어제, 친구-이춘만과 술 마신뒤..
오전 내내, 지금껏 투병 상태거든요.

오전에,
뒷간에 다녀오다..
집 앞으로 지나시는,
부녀회 형수님, 아주머님들을 뵜는데..
미안함과, 계면쩍음이 일었습니다.

앞으로는,
'건강 관리'에 좀 더 신경써서..
동네 일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할께요.
(이렇게 얘기 해 놓고,
다음에 또 빠지면 어쩐다?..)

시원한..
북어국 생각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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