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3/12/5(금) 12:42 (MSIE6.0,Windows98,i-NavFourF) 61.74.12.98 1024x768
저놈의 쥐!  

한동안 잠잠했던
쥐들이..
다시 극성입니다.

주방에서
천장에서
장식장 뒤에서
부시럭 거리고
아작 아작
뭔가를 쏠아대고..

저 놈의
쥐들..

다시,
쥐잡기에 나여야 할까 봅니다.

이번엔 뭘로 할까?
끈끈이?
쥐창아?

여러달 전,
차에 치어 다리를 다쳤던
검은 고양이..
그가 낳은 것인지..

얼마 전 부터
새끼 고양이 몇 마리가
집 주위를 돌아다닙니다

그 아이들에게
밥을 줘서
집 고양이로 길들여 볼까..

부시럭 부시럭..
쥐 들끓는 소리에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저 놈의 쥐!



220.70.187.30 o-h-jang: 항상 가식없는 삶을 표현 하시는군요. 장점인것 같습니다.  [12/07-00:07]
볍氏: 형수님, 어제 길병원 마당에서 뵙고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제가 형수님이라 해도 되는지 모르겠군요. 그것은, 재희 형님이라 해야 할지, 재희 아저씨라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과 이어진 것이라서..아무튼 두 분 모두 반가웠습니다.   [12/07]
220.70.187.30 o-h-jang: 형수라 하세요. 故 호성씨와 친구 였으니 형, 형수,가 편할것 같네요.  [12/0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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