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 남 )
2003/3/14(금) 08:38 (MSIE6.0,Windows98) 61.74.10.106 1024x768
김화농협앞 1인시위 11일째-2002.12.14  



김화농협 개혁과 임원진 불신임 총회 소집 조합원 서명을 위한 1인 시위는 오늘도, 열 하루째 계속 됩니다.
평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입니다.
1인 시위를 하면서, 많은 조합원 분들로부터 격려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합 경영진이 생각하듯, 김화농협에 대한 문제의식이 몇 몇 조합원만이 가지고 있는 것 아님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추운데 고생한다며 뜨거운 마실 것을 건네주시는 분들과,
극구 사양해도, 저녁이라도 한 끼 하라며 2만원 3만원을 쥐어 주시는 조합원,
활동비에 보태 쓰라고 십만원씩이나 건네신 분도 있습니다.
마음의 격려와, 물질적인 성원을 받으면서 더욱 책임을 느끼게 됩니다.
김화농협 개혁과 발전의 작은 디딤돌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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